고물상

일시 : 2023년 5월 14일 오후 2시

최대고도 : 657m

난이도 : 중

행동식 : 실론티 제로500ml, 홍삼정

코스 :  유길준묘 -> 정상 -> 현충탑

평소보다 너무 힘들었다.

더워서 그런가

일시 : 2023년 4월 30일 오후 2시

최대고도 : 657m

난이도 : 중

행동식 : 물 500ml, 왕사탕, 홍삼정, 과자~많이

코스 :  유길준묘 -> 정상 -> 현충탑

날씨가 더워서 그런가 심박수 한계까지 올라갔었다.

그래서 기분이 좋았다.

일시 : 2023년 4월 27일 오후 2시

최대고도 : 657m

난이도 : 중

행동식 : 물 500ml, 왕사탕, 홍삼정

코스 :  유길준묘 -> 정상 -> 현충탑

일시 : 2023년 4월 24일 오후 2시

최대고도 : 657m

난이도 : 중

행동식 : 실론티제로500ml

코스 :  산곡초등학교검단산입구 -> 정상 -> 현충탑

주말에 가려했는데 못가서 밀린숙제 마냥 다녀왔다.

이전에는 정상에 오르면 에너지가 전혀 안남아있었는데 

지금은 20%정도는 남아있는 느낌이다. 조금씩 적응하는 단계로 보인다.

정상에 무거운 촬영 장비 들고 올라오는분 있었는데 대단해보였다.

정상부근에서 다람쥐 한마리가 반겨줬다.

어머니가 수집한 옛날 돈

최근 거래 정보를 찾아보니 1~10만원선에서 거래되는거 같다.

굳이 큰 돈 안되는거 그냥 계속 소유하는게 좋겠다.

그동안 실비보험을 청구하는데 "진료비상세내역서" 만 제출하면 문제가 없었다.

이번은 달랐다.

항우울제 처방을 받았으니 추가 서류를 추가 제출해달라 요청받았다.

"진단명" 확인이 필요하다고 한다.

병원에 문의하니 "진료 확인서"를 3,000원내면 때주니 그걸 제출하면 된다고 한다.

결론은 청구한 금액을 보험회사에서 받았다.

보험회사에서 필요한 정보는 G909라는 한국질병 분류기호다.

이 기호에 따라서 청구가 가능할수도 불가능할수도 있다.

일시 : 2023년 4월 20일 오후 2시

최대고도 : 657m

난이도 : 중

행동식 : 물500ml, 라면과자2개, 왕사탕1개

오늘 등산의 목적이 이전과 달랐다.

새소리, 물소리, 발 걸음 소리, 식물에 집중했다.

결과에 행복함에 집중하기보다

과정에서 가지는 행복함에 집중했다.

오늘 당근 마켓에 물건을 팔아봤다.

나는 물건을 팔때 마음은 2가지가 있었다.

"나한테 필요없는 물건을 저렴하게 누군가에게 판매"

"나한테 필요없는 물건을 시세대로 누군가에게 판매"

저렴하게 판매할때는 스트레스가 낮다.

시세대로 판매할때는 스트레스가 높다.

저렴하게 판매하면 구매자도 굳이 따지지 않고 그냥 사가는 경우가 많다.

시세대로 판매하면 많은 사람들이 무시하는것들이 있다.

"가격제안", "예약 후 잠수", "거래 장소 협의"

자기 마음대로 조절하려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다.

당근마켓 시스템상 저런 사람들에게 패널티를 주는 방법도 없다.

당근마켓에 시세대로 거래를 하느니 차라리 업자한테 판매하는게 스트레스 덜 받는 지름길이다.

나에게 당근마켓 가장 큰 허들은 규칙을 지키지 않는 사용자다.

시스템상 이사람들에게 패널티 주는 방법이 나왔으면 좋겠다.

일시 : 2023년 4월 14일 오후 1시

최대고도 : 683m

난이도 : 상

행동식 : 실론티 제로 500ml, 라면과자, 단백질바

관측소 개방시간 : 오전 10시 ~ 오후 5시

검단산을 주로 다니다가 변화를 주고 싶어서 예봉산에 올라갔다.

같은 높이의 산이지만 검단산은 완만하고 예봉산은 가파랐다.

200m높이까지는 그럭저럭 잘 올라가다가 이때부터 퍼지기 시작했고 

400m에서는 다 올라갈수있을까? 포기하고 싶다. 생각이 들었다.

10걸음씩 가다보면 가겠지하고 계속 올라갔다.

코스는 팔당역에서 양수리 방향으로 조금 걸어서 정상까지 쭉 올라갔다.

초반에 계곡에 물소리가 나를 반겨주고

중간중간 데크길이 편하게 올라갈수있게 도와줬다.

등산로 옆에 관측소에 공무원들 출퇴근용도로 보이는 레일이 보이는데 이 높이까지 어떻게 만들었을까 신기했다.

일시 : 2023년 4월 13일 오후 3시

최대고도 : 657m

난이도 : 중

행동식 : 실론티 제로 500ml, 라면과자

이날 미세먼지 최악이었지만 내 목적은 체력 상승 & 멘탈 강화였기에 그냥 출발

중간쯤 올라갔을때 산쥐가 집짖는 모습을 봐서 동영상으로 찍었다.

그리고 고양이가 등산객들이 먹을거 주기를 기다리는 모습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