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오늘 당근 마켓에 물건을 팔아봤다.

나는 물건을 팔때 마음은 2가지가 있었다.

 

"나한테 필요없는 물건을 저렴하게 누군가에게 판매"

"나한테 필요없는 물건을 시세대로 누군가에게 판매"

 

저렴하게 판매할때는 스트레스가 낮다.

시세대로 판매할때는 스트레스가 높다.

 

저렴하게 판매하면 구매자도 굳이 따지지 않고 그냥 사가는 경우가 많다.

 

시세대로 판매하면 많은 사람들이 무시하는것들이 있다.

"가격제안", "예약 후 잠수", "거래 장소 협의"

자기 마음대로 조절하려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다.

 

당근마켓 시스템상 저런 사람들에게 패널티를 주는 방법도 없다.

당근마켓에 시세대로 거래를 하느니 차라리 업자한테 판매하는게 스트레스 덜 받는 지름길이다.

 

나에게 당근마켓 가장 큰 허들은 규칙을 지키지 않는 사용자다.

시스템상 이사람들에게 패널티 주는 방법이 나왔으면 좋겠다.

 

 

판매내역
판매내역

728x90
728x90

몇년전 회사 생활에 스트레스가 극심해서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졌다.

의학의 힘을 빌리기 위해 "정신 의학과"를 가서 검사를 하니 회피 성향 99%라고 한다.

의사는 나보고 왜 그렇게 걱정이 많냐고 한다.

 

그때는 몰랐는데 지금 돌아보면 나는 "세상에 정보를 스트레스로 인식한다"

본능적으로 스트레스를 피하기 위해 세상에 정보를 회피하려는 경향이 강했고

외부에서는 이를 소극적인 사람으로 인식했다.

 

몇년뒤 MBTI 광풍이 불러왔고 몇번의 테스트후에 INFJ가 나왔다.

긴시간을 두고 여러번 검사해도 INJF가 나왔다.

INFJ를 설명한 다양한 자료를 봤지만 이 영상이 가장 와닿는다.

 

https://youtu.be/9HrrbzRjLrA

 

728x90

'일기장 > 좋아하는 유튜버 & 영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튜버] 빡가능  (0) 2023.04.15

+ Recent posts